남부권 신공항 범 시·도민추진위원회는 신공항 입지 선정은 정부의 약속대로 6월 중에 반드시 발표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.
추진위는 대정부 건의문을 통해 신공항 건설 백지화나 김해공항 확장 등의 대안은 받아들일 수 없다고 강조했습니다.
입지 선정을 발표할 때 모든 과정을 지자체와 국민이 승복할 수 있도록 투명하고 철저하게 공개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.
추진위는 또 부산시장의 가덕도 유치 발언은 명백한 여론 호도 행위로 즉각 중단해야 하고, 용역기관이 공정하고 객관적인 용역을 추진하도록 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.
이윤재 [lyj1025@ytn.co.kr]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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